PGA투어 6월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 임성재 출격!!!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PGA투어가 취소와 연기를 거듭하면서 드디어 6월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를 한다.

총상금 75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에서 ,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중단된 이후 3개월만에 열리는 대회로 , 세계랭킹 20위안의 선수 중 15명이나 출전을 한다고 한다.

세계 랭킹 1위인 로리 맥길로이와 2위 욘 람 , 3위 브룩스 켑카 그리고 4,5위인 저스틴 토머스와 더스틴 존슨 등 세계 랭킹 5위 이내의 선수들이 모두 나오는 것은 1986년 이후 처음이라고 PGA 투어는 보도했다.

시즌 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우리나라의 임성재와 디펜딩 챔피언인 케빈 나도 출전을 하한다.

필 미켈슨과 1 : 1 리벤지 매치를 했던 타이거 우즈는 불참하지만 , 필 미켈슨과 저스틴 로즈 , 조던 스피스 등 PGA 투어의 쟁쟁한 스타 선수들이 출전을 하여 "별들의 전쟁"이 펼쳐 질 전망이다.

"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이어 "RBC 헤리티지" ,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그리고 7월 초 "로킷 모기지 클래식"까지 매주 펼쳐지는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 예정이며 , 이후 경기는 코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르겠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 , 잘 나가던 임성재 선수가 이전 컨디션을 회복하여 좋은 경기 펼칠 것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