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제주 2연전 , 고진영 출전!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6월4일개막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 고진영이 , 다음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KLPGA "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과 " S-오일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오늘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 E1 채리티 오픈"에서 이소영(24,롯데골프단)이 우승을 하면서 마무리되었다.

다음주 부터는 장소를 제주로 옮겨서 탄력받은 KLPGA 투어를 이어간다.

제주2연전의 첫번째는 6월4일~7일까지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이며 , 그 다음주인 6월 12일~14일까지 열리는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리는 "S-오일 챔피언십"이 두 번째이다.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은 총상금 8억의 규모로 13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무관중으로 경기를 펼친다.

디펜딩챔피언인 김보아 선수를 비롯하여 , "KLPGA 챔피언십 " 우승자 박현경과 오늘 "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 그리고 안시현 , 유현주 , 이다연 , 조아연 , 최예림과 최혜진 등 국내 실력파 선수들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해외파 선수들 중에는 "국내 대회 참가 계획이 없다"고 이야기했던 박성현과 김세영 선수의 이름이 안 보일뿐 국내 체류중에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출전을 한다.

"E1 채리티 오픈" 출전 직전에 손목 부상으로 갑자기 불참을 한다는 김세영 선수의 손목 상태가 아직도 좋지 않은가 보다.  

뒤땅 때리지 않도록 조심들 하세요.

이번 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 2020년 아직까지 아니 , 작년 11월 이후 아직까지 공식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고진영 선수의 출전이다.

지난 24일 박성현과 한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평소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듯하여 아쉬웠었는데 , 이번 제주 2연전에 출전하여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려 7월에 재개 예정인 LPGA를 준비하고자 하는 듯 하다.

이번 제주2연전에서 좋은 경기 , 멋진 플레이 보여 주기를 기대하며 , 또한 실전 감각도 끌어올려

재개하는 LPGA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하며 응원해 봅니다.

" S-오일 챔피언십"은 3라운드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