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9일~20일 양일간 ,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에서 PBA는 헐크 강동궁이 , LPBA는 샛별 이미래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19-20시즌 프로당구 원년 왕중왕전인 파이널대회가 코로나19로 무산된 후 , 코로나19가 잠잠해 지기를 기다리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 하는 중 , 프로야구와 축구 , KLPGA가 무관중으로 경기를 재개하자 , 7월 20-21시즌 개막전까지 기다려야하는 당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하지만 ,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하여 진정한 왕중왕전이라고는 할 수 없다.
PBA는 국내 우승자인 신경주 , 최원준 , 강동궁 그리고 김병호까지 4명이 참가하였으며 15점제, 4강은 5세트 , 결승은 7세트제로 진행되었다.
4강에서 강동궁은 최원준을 상대로 3 : 0 , 신정주는 김병호를 상대로 3 : 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는 강동궁이 하이런9를 치며 신정주를 4 : 0 ( 15-4 , 15-12 , 15-6 , 15-3 )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LPBA는 상금 랭킹 6위 이내인 선수들이 출전하였는데 , 임정숙 , 이미래 , 김갑선 , 강지은 , 김가영 그리고 서한솔이 참가했다.
LPBA는 랭킹 1,2위인 임정숙과 이미래과 부전승으로 바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8강전과 준결승전은 3세트제 , 결승전은 5세트제로 진행되었다.
8강에서 강지은을 꺽고 준결승에 진출한 김가영은 임정숙을 상대로 2 : 0 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또한 서한솔을 꺽고 준결승에 진출한 김갑선은 이미래에게 2 : 0 으로 패했다.
김가영과 이미래가 맞붙은 결승에서는 이미래가 김가영은 3 : 1 (7-11 , 11-5 , 11-10 , 11-6 )로 꺽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PBA는 오는 7월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PBA-LPBA투어 개막전 " SK렌터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20-2021시즌 개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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