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 2020시즌 세번째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이 5월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이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이자 , 2020시즌 국내에서 치뤄지는 두번째 대회이다.
지난 주 열린 "KLPGA 챔피언십"은 공식타이틀 스폰서 없이 KLPGA의 자체 기금으로 진행하였지만 , 이번 대회는 E1 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 우승 상금은 1억6천만이다.
또한 코로나19속에서 진행되는 대회로 지난 KLPGA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갤러리가 입장하지 않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지난 대회는 3라운드 대회였으나 ,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이며 2019년 디펜딩 챔피언은 "임은빈"이다.
KLPGA투어 , 당분간 해외파 VS 국내파 맞대결 지속
소규모 미니 골프대회를 제외하고 , 코로나19로 인하여 PGA 및 LPGA가 멈춰 선 가운데 투어가 재개된 KLPGA는 , 정상적인 해외 투어가 개최되기전까지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파 선수들의 맞대결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펼쳐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KLPGA 투어 데뷔 2년차인 20살 박현경 선수가 우승, 임희정과 배선우가 공동2위를 하여 국내파 선수들이 승리를 거두웠다.
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배선우가 공동 2위 ,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만이 14언더파를 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 , 다른 선수들은 10위권 밖에 머무렀다.
이정은6는 공동15위 , 김세영은 공동46위 , 박성현은 MDF룰 적용으로 3라운드 진출 실패 하였으며
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선주와 이보미는 각 공동77위와 공동97위를 기록했다.
5월28일 개최되는 " E1 채리티 오픈"에서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랭킹 6위 김세영 , 세계랭킹 10위 이정은6 , 세계랭킹 13위 김효주가 이번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
그리고 지난주 펼쳐진 "KLPGA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중반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하면 단독선두를 유지하던 세계랭킹 33위의 배선주와 JLPGA에서 28승과 21승을 올린 안선주와 이보미도 출전을 확정지었다. 또한 JLPGA에서 8승을 하고 있는 김하늘도 "E1 채리티 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뜻하지 않게 다시 맞붙은 해외파와 국내파의 맞대결!
이번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과연 누가 우승을 할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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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LPGA와 JLPGA 투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당분간 국내 대회에 계속 참여를 할 것 같다.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과 세계랭킹 3위인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 이름이 빠져있다.
LPGA 투어 재개를 기다리던 고진영과 박인비 , 유소현등은 LPGA 투어의 개막이 계속 늦어지면 국내 대회 출전을 검토할 듯 하다.
제주도 집에 있는 고진영은 6월 초 제주에서 열리는 롯데 칸타타여자오픈과 S-오일 챔피언십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높아 보인다.
골프팬의 한 사람으로 ,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게 멋진 경기 펼쳐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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