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PGA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를 공동 5위로 , 어제보다 순위를 4단계 끌어 올리며 마쳤다.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로 3라운드를 시작하였으나 , 3라운드에서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 버디 3개 보기3개로 이븐파를 하였다.
임성재는 파4의 2번홀에서 보기를 한 후 3번,7번, 그리고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로 한때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악명높은 15~17번의 베어트랩 홀로 향했다.
상위권 선수들이 15번~17번의 베어트랩 홀에 들어오면서 , 매홀마다 순위가 바뀌는 혼전을 거듭하였는데
임성재 역시 이 베어트랩 홀에서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15번과 1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여 2타를 잃으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위기는 파5의 18번홀에서 한번 더 찾아왔다.
그린 밖 약 10미터 정도 되는 긴 거리의 퍼팅을 성공하며 파로 막아서 , 타수를 잃지않고 3라운드를 이븐파로
마무리 하였다. 3라운드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이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그린 적중율등 샷 감각은 좋으나 퍼팅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 , 마지막 긴 거리의 파퍼팅을 성공하면서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18번홀 파 퍼팅. 약 10M 되는 긴 거리인데 성공하면서 파로 마무리했다.
이경훈은 2라운드까지 이븐파 140타로 공동 24위로 3라운드를 시작하였으나 , 버디 1개 , 보기 2개로 적어내며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1계단 끌어 올린 공동 23위로 마무리했다.
또한 안병훈은 전날까지 2오버파 142타로 공동44위 였으나 , 3라운드에서 버디3개와 보기1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여서 중간합계 2언더파 210타로 공동14위에 이름을 올리며 , 마지막날 우승 경쟁에 바짝 다가갔다.
선두는 잉글랜드의 토미 플루트우드로 5언더파 205타이다.
4라운드만 남았습니다.
임성재 ! , 안병훈 ! 이경훈!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멋진 우승 소식을...
응원합니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PGA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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