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 5월까지 취소. 메이저대회는 무기한 연기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 지는 분위기인데 , 유럽과 미국쪽이 급격하게 확산이 되는 분위기여서 각종 프로 스포츠가 연기나 취소가 되고 있는 것 잘 알고들 계실텐데 , 오늘은 어제 PGA에서 투어 취소 및 연기 발표한 것들이 있어 정리 겸 포스팅 해 봅니다.

PGA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2~4라운드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발표를 했다가 , 1라운드 종료 후 전격 취소를 발표하면서 4월초까지 잡혀 있는 일정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었다.

18일 어제 PGA는 또 다시 5월 중순까지 잡혀 있는 투어를 취소 , 연기 발표를 하였다.

어제의 발표내용을 포함한 취소 및 연기된 경기 일정이다.

대회명	원래 일정	총상금	발표 내용
발스타 챔피언십	3/19~3/22	690만 달러	취소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	3/26~3/29	1,050만 달러	취소
코렐스 푼타카나 리조트& 클럽 챔피언십	3/27~3/30	300만 달러	취소
발레로 텍사스 오픈	4/2~4/5	770만 달러	취소
마스터즈 토너먼트	4/9~4/12	1,150만 달러	연기
RBC 헤리티지	4/16~4/19	710만 달러	취소
취리히 클래식	4/23~4/26	740만 달러	취소
웰스파고 챔피언십	4/30~5/3	810만 달러	취소
AT&T 바이런 넬스	5/7~5/10	810만 달러	취소
PGA 챔피언십	5/14~5/17		연기

PGA는 '미국질병통제센터' , '세계보건기구' , 그리고 백안관의 권고대로 4개의 대회를 추가로 취소한다고 하였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즈 토너먼트"와 "PGA 챔피언십"은 취소가 아닌 연기하기로 발표하였으며 , 일정은 추후 업데이트 하겠다고 한다.

이미 4월초까지 잡혀 있는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한 LPGA 역시 , PGA와 같이 5월중순까지 잡혀있는 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 또는 연기한다는 추가 발표가 있을 듯 하다.

LPGA는 2개의 대회를 하나로 묶어서 치루는 방법도 검토중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