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 LPGA 개점 휴업상태라 그 동안 미루었던것들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오늘은 고진영 선수에 대해서....
19년 7월 29일 이후 쭈~~욱 현재까지 세계 랭킹 1위
20년 3월 10일자 LPGA 로렉스 , 세계 랭킹 순위입니다.
고진영 선수는 작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서 19년 7월 29일 1위에 랭크된 이후 , 오늘까지 총점 403.95 평균 8.42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의 총점은 250,15 , 평균 5.82로 고진영과는 상당한 격차가 벌어져 있다.
고진영 이외에 박성현 3위 , 김세영 6위 , 이은정6가 10위로 TOP 10에 4명의 한국 낭자들이 포진해 있다.
박인비는 11위이다.
수상 경력
( KLPGA는 우승만 , LPGA는 2위까지만 작성 )
2012년 서울특별시 협회장배 학생 골프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
제6회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제16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여고부 우승
2013년 제11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
KLPGA 예스 그랜드 점프투어 9차전 우승
강민구배 제37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14년 KLPGA 금호타이어 여자 오픈 우승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대회 우승
2015년 KLPGA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KLPGA 제2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
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우승
LPGA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준우승
KLPGA 대상 시상식 국내 특별상
2016년 KLPGA 제6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K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KLPGA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KLPGA 대상 시상식 대상
2017년 K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2018년 LPGA 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 우승
LPGA 휴젤-JTBC 챔피언십 2위
롤렉스 LPGA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2019년 LPGA ISPS 한다 여자 호주 오픈 2위
LPGA 뱅크 오프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LPGA 기아 클래식 2위
LPGA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LPGA 베이 인비테이셔널 우승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LPGA CP 위민스 오픈 우승
KLPGA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KLPGA 대상 시상식 특별상
롤렉스 LPGA 어워드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롤렉스 LPGA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KLPGA와 네이버에 나와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적어 봤는데 , 이것 외에도 많이 있을 듯 하다.
KLPGA는 우승만 , LPGA는 2위까지의 성적만 적었는데 ... 넘 많다.
7월7일생 , 행운아 고진영
▼ KLPGA 홈페이지 있는 고진영의 자기 소개 글.
내가 태어난 생일은 7월 7일 이다. 그래서 난 항상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나의 성격은 긍정적이며, 밝고 쾌활한 성격이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자라 친화력이 좋고, 어렸을때부터 골프선수에 대한 큰 꿈이 있었기 때문에 그 꿈을 품고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 크다. 욕심이 많고,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고, 남이 잘하는 부분을 내것으로 꼭 만들려고 하는 성격이다. 학창시절에는 골프를 하며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골프에 대한 흥미가 높았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재밌게 골프를 하고 있는거 같고, LPGA 무대에서 언니들과 함께 경기를 하면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국위선양을 하고 싶다. 최종 목적지는 LPGA 이고 미국 명예의 전당이다.
2019년 다 해먹은 고진영
박세리 , 김미현 , 박지은이 한국 여자 프로 골프의 1세대라고 한다면 , 일명 키즈세리라고 불리우는
1988년생 동갑내기 그룹인 박인비 , 최나연 , 신지애 , 유소연과 양희영 그리고 김인경을 2세대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고진영과 박성현 , 김세영 , 장하나등이 3세대 그룹을 형성하며 , LPGA에서 선배들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선배들이 쌓아 놓은 한국 여자 골프의 높은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 그 중심에 LPGA 랭킹 1위 고진영이 있다.
KLPGA 시절 기자회견에서 " 내가 다 해먹고 싶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던 고진영은 KLPGA 무대가 아닌
LPGA 무대에서 데뷔 2년만에 진짜로 다 해 먹어 버렸다.
2019년 고진영은 메이저 대회 (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 )에서 2번의 우승을 포함하여 시즌 통산 4승을 거두었다.
지난 연말 고진영에게는
세계 랭킹 1위 / 올해의 선수상 / 상금왕 / 베어트로피(최저타수) / 최다승 / 안니카어워드
리더스 톱 10 상( 한 시즌동안 가장 많이 톱 10에 이름올린 선수 ) /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선정 - 2019 올해의 선수
이것 외에도 더 많은 텐데 , 여기까지만 .....
LPGA 올해의 선수상 , 상금왕 , 최저타수 , 최다승의 4개 부분 1위는 한국선수 중 고진영이 유일하다고 한다.
은광여고 출신인 고진영은 아마추어시절 각종 여고부 , 여자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며 국가상비군을 지냈었다.
2012년 KB 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KLPGA 준회원의 특전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 다음해인 KLPGA 2013 예스 그랜드 점프투어 9차전에서 우승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2014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정희원과 캐디 " 고진영 "
2014년 KLPGA에서 2승을 , 2015년과 2016년에는 3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진영은 생각보다 화제의 중심에 있지는 않은 듯 했다.
2014년에는 김효주와 백규정이 , 2015년에는 전인지가 그리고 2016년에는 박성현의 그늘에 가려진듯한 느낌이 든다.
그런 고진영은 2017년 LPGA에 LPGA 데뷔전인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더니 , 이듬해인 2018년 LPGA 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에서 2연속 우승하면서 고진영의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그리고 2018년 LPGA 신인왕을 수상하더니 , 2019년에는 LPGA를 다 해먹어 버렸다.
고진영이 가지고 있는 또하나의 기록은 114홀 노보기 플레이라는 대기록 입니다.
PGA,LPGA에서 공식집계 되지는 않지만 타이거우즈의 110개가 최고라고 하네요.
필리핀 기업 , 솔레어와 2년간 메인 계약
하이트진로와 메인 스폰계약이 종료 된 후 , 새로운 스폰 계약을 못하고 있어 대회 출전시 로고없는 모자를 쓰고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 지난 3월 11일 필리핀 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 앤드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발표했다.
이로써 세계 랭킹 1위의 새 스폰서 찾기는 마무리되었으며 , 고진영은 박성현과 같이 이 회사의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드 카지노 "로고를 새긴 모자를 쓴다.
코로나19때문에 모든 스포츠경기가 올스톱 상태인데 , 빨리 종식되어 멋진 경기를 봤으면 하는 바램을 해 보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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