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아연 , LET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

SPORTS

by 언제 출발하지... 2020. 2. 23. 17:39

본문



럽여자프로골프투어 , 제프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한 조아연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지난 호주에서 있었던 2번의 LPGA투어에서 아쉬운 성적을 냈었기에 ,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내심 우승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 아쉽다.





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본빌 골프 리조트에 열린 이번대회에서

선두와 3타차 뒤진 3위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하였다.


파이널 라운드 , 좋지 않은 출발을 하였다.

파4의 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더니 , 5번과 6번홀에서도 연속보기를 하였다.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다행히 이어진 파5의 7번홀에서 버디 , 그리고 후반 들어서와도 10번홀에서 버디를 하며 타수를 줄여가는 중

파4의 13번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첫날만 빼고 3일 연속 13번홀에서 보기이다.

또 다시 지난주 벌어진 한다 빅 오픈과 호주 여자 오픈의 4라운드가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지만 파5의 14번홀에서 이글을 하면서 이븐파를 만든 후 , 16번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로 

2언더파 70타로 홀 아웃하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2위이다.




1위는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코'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다. 조 아연과는 8타 차이다.




1,2라운드때와 같은 레이를 3,4라운드에서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3라운드에서는 버기 5개를 하였으나 ,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를 하였다.


4라운드에서 무너지는 듯 한 인상을 준 지난 호주 대회를 말끔히 잊고 ,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기를 바랬었는데

웬지 조금 찝찝한 기분이 든다.


한편 , 마지막날 7타를 줄이며 2위와 8타의 큰 차이로 우승한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코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서 , 우승상금 3만6천유로( 약4700백만원 )은 조 아연에게 돌아갔다.




이 혜지 ,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7위

이 하나 ,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1위

윤 민아 ,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로 공동 57위


조아연 선수를 비롯한 하국 낭자들 고생하셨습니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LET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