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 , LET 호주 레이스디 클래식에서 우승 재 도전!

 

 

조아연이 LET (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 총상금 24만유로 )에 출전 중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봉빌 골프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끝난 현재 단독 2위에 랭크되어 있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를 적어내며 2위로 마무리하였던 조아연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 버디 8개 , 보기 2개를 기록하며 무려 8타수를 줄이며 2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첫날 조아연보다 1타 적은 6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라우런 스티븐슨으로 , 2라운드에서 조아연과 동일한

8언더파를 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조아연과는 1타차이다.

 

 

이번 LET투어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에는  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았서 ,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잘 유지하면서 3,4라운드를 한다면 경계해야 할 상대가 그리 없어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조아연은 이번 대회이전에 호주에서 열린 2번의 LPGA 투어에서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무너지면서 ,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을 것이다.

이 대회는 총상금 약3억원 정도인 , LPGA투어와 견주어 보면 아주 작은 대회이지만 , 지난 2개의 호주대회

4라운드와 같은 챔피언조 징크스를 말끔이 씻어내는 그런 기분좋은 경험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번 LPGA 투어 도전시에는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끝까지 멋진 경기 펼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LET투어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남은 3,4라운드에서도 멋진 플레이로 기분 좋은 소식

기대하면서 응원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7월에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선수 중

2라운드 중간합계

윤민 2언더파 142타 / 공동 30위

홍예은 1오버파 145타 / 공동 50위

지은정 5오버파 149타로 컷 오프

 

 

[ 사진 및 자료 출처 : LET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