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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여신들 , 16강에서 진검승부! 이번 대회에서만 벌써 3번째 맞대결!

SPORTS

by 언제 출발하지... 2020. 7. 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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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인 "SK렌터카 챔피언십" 지난 6일개최되어 남녀 모두 예선 라운드를 끝내고 , 본격적인 본선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PBA는 32강 경기가 진행중에 있으며 , LPBA는 32강 경기를 모두 끝내고 7일부터 16강 경기를 치룬다.

이번 시즌 LPBA는 출전인원이 늘어 지난 시즌 64강부터 시작했던것을 92강부터 시작되었다.

92강과 64강은 브라보캐롬클럽에서 , 32강부터는 본 대회가 열리는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한다.



LPBA투어 SK렌터카 챔피언십 16강 대진표


윤경남 : 이유주  /  오수정 : 김예은  /  김세연 : 김경자  / 김가영 : 차유람

서한솔 : 김갑선  /  김보미 : 박지현  / 김정미 : 전예린  /  임경진 : 박수아



16강 대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포겟볼 여신들이 만난 김가영  VS  차유람 이다.


"포켓볼 여신"이라 불리는 김가영과 "포켓볼 얼짱"이라 불리는 차유람은 우리나라의 대표 포켓볼 선수에서 3-쿠션 선수로 전환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 20-21시즌 첫 대회인 이번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벌써 3번의 맞대결이 되는 것이다.




이미 두 선수는 92강과 32강 서바이벌 경기에서 만났었다.


김가영은 92강에서 차유람과 한 조 였으나 탈락위기에서 기사회생을 하였다.

김가영은 조3위로 92강을 마쳐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 에버리지 차순위로 기사회생을 하면서 64강에 합류를 하였다. 차유람은 조2위로 64강에 진출.



반면 64강에서는 차유람이 탈락위기를 맞이했었다.

경기 종료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까지 조4위로 탈락위기에 놓여있던 차유람은 마지막 2이닝에 천금같은 뱅크샷 2개를 성공시켜 6득점을 하여 3위에게 4점차 앞선 조2위로 올라서면서 간신히 32강에 합류하였다.


92강에 이어 32강 서바이벌전에서 다시 만난

김가영과 차유람


김가영 95득점으로 조1위

차유람 59득점으로 조2위

16강에 진출!!!





『   16강전에서 또 다시 만난 김가영과 차유람!

이제는 진검승부다! 승자만 올라간다!  』



포켓볼 여신에서 LPBA로 전환하여 우승까지 했던 김가영과 포켓볼 얼짱에서 LPBA 홍보대사인 차유람이 이번 대회에서만 벌써 3번째 맞대결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 맞대결과 다르다.

지면 , 탈락인것이다.




차유람과 김가영은 " 언제가는 만날 줄 알았는데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 , " 좀 더 늦게 만났으면 좋을텐데 ,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즐거운 경기를 보여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16강 대결에 앞서 이야기 했다.


개인통산 2승에 도전하는 김가영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차유람


멋진 경기 펼쳐 주시길...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LPBA 랭킹 1위 임정숙과 2위 이미래는 32강에서 탈락을 하였다.

16강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지만 , 서한솔과 김갑선의 맞대결도 관심있게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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