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2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 김민선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김민선은 오늘 벌어진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6개를 잡으며 66타를 쳐 , 이틀간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내일 우승에 도전한다.
2위는 유해란과 이슬기로 , 선두에 1타 뒤진 9언더파 135타이다.
김민선은 투어 통산 4승을 하였지만 2017년 이후 우승이 없었으며 , 내일 5승에 도전을 한다.
공동 2위인 유해란과 이슬기 그리고 단독 4위에 올라와 있는 현세린(8언더파 136타)은 올해 데뷔한 신인으로 내일 김민선과 함께 투어 첫승에 도전한다.
2017년과 2019년 이 대회에서 2번 우승을 한 최혜진도 내일 3승에 도전을 한다.
1라운드를 다소 부진한 공동35위를 기록했었는데 , 오늘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면 이소영 , 노승희 , 허윤경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일 결승라운드를 남긴 이번 대회의 컷은 이븐파까지며 , 4오버파를 친 조아연과 5오버파를 친 안소현은 컷 탈락했다.
기아자동차 K9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던 17번 홀에서 대만의 천유주가 홀인원을 하여 자동차키를 받았다.
[ 사진출처 :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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