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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 이정재의 처절한 무한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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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제 출발하지... 2020. 6. 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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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개봉 예정인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의 제작발표회가 어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박경림이 사회를 본 제작발표회에는 주인공인 황정민과 이정재 그리고 감독 홍원찬이 참석했다.



◆ 줄거리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 사건이 발생하고 ,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영화이다.


영화 "신세계"를 여러번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 이번 "다만악" 역시 "신세계"의 두 주인공이 다시 만나 찍은 영화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에서는 "브라더"를 유행시키며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주었던 두 사람은 이번 "다만악"에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와 새로운 액션을 선보인다고 한다.


      

제작발표회에서 황정민과 이정재는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 두 사람은 모두 상대 배우가 출연하기 때문에 선택을 했고 , 함께 하면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작했다고 하면 서로에 대한 강한 믿음을 표하였다.

또한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대본 첫장을 넘기면서 끝이었다, 단번에 끝까지 읽었다하며 극찬을 하며 출연 계기를 이야기했다.





황정민은 극중 탈의하는 신이 있는데 , 청부업자가 배가 나오면 안 되기때문에 몸을 만들면서 하느라 힘들었다고 하였으며 , 이정재는 레이의 캐릭터 완성을 위하여 하늘색, 하늘색 가발등을 쓰며 헤아스타일과 화려한 의상들을 직접 스타일리스트와 협업하면서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현장 스테프들은 황정민에게는 "열정깡패" , "진정한 베테랑" 이라 부르고 , 이정재에게는 "디테일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정재"라고 하였다.

황정민은 캐릭터 분석은 물론 홍감독과 이정재와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아이디어를 떠 올리고 판을 키운것을 두고 한 말이다.

또한 이정재 역시 숙소에서도 액션 연습을 하기도 하고 , 촬영감독들조차 이런 액션신이 가능할까 할 정도로 연구하면서 레이 캐릭터를 만든 것에 대한 칭찬이었다.






홍원찬 감독은 스릴러 영화 "오피스"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다.

홍 감독은 " 황정민 , 이정재 두 배우가 다시 만난다는 데에 기대가 높은데 , 비교되는 면이 없을 수 없으니 부담이 되기도 했다. 인물 설정 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대립 구도도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황정민과 이정재의 노력은 작품에 그대로 반영이 되었으며 , 한국과 일본 , 태국을 아우르는 압도적 촬영 스케일과 새로운 액션등 여러 요소가 모여 생생한 시너지 효과을 내었다고 한다.


마지막 인사에서

황정민은 " 이 작품은 뭔가 이상할 정도로 다르다. 새로운 액션 영화의 한 장르를 차지할 것 같다"고 자부하였으며 , " 영화 포스터에는 박정민의 이름이 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며

박정민이 관전포인트라고 하였다. 이정재도 "관전포인트는 박정민이라해도 무방하다. 굉장한 파격 변신이다"라고 했다.




이정재는 " 다만악의 개봉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정말 재밌게 촬영한 작품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홍감독은 "태국의 마을 하나를 통째로 빌려 찍은 총격 액션을 비롯해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액션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 " 장르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고 하며

"힘든 시기지만 극장에서 장르적 재미와 본 적 없는 스타일을 흠뻑 느끼며 휴식같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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