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지성호 김정은사망99% , 고성 또 산불, 심각 수준

지성호 - 김정은 사망 99% / 정부 - 가능성 거의 제로

탈북자 출신 "지성호"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SBS<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및 여러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국무위원장이 사망했을 확율이 99%다. 심혈관질환 수술 수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100%는 아니고 99%라고 말씀드릴 정도" 라고 말했다.

이제는 국회의원 당선인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의 무게감이 이전과 다른데 , 정부 관계자들이 특이동향 없다고 확신한다고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99% 사망했다고 하는 근거가 확실하냐는 질문에는 " 저는 그렇게 자신을 하고 있습니다.그 외에 자세한 것은 말씀드릴 수 가 없죠. ... 사회의 혼란이라든가 또한 북한에서 아직 발표하기 전이라서 이제 그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정부 당국자 분들의 생각이고 판단이겠죠" 하고 답했다.

또한 후계문제 때문에 발표가 미루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 정부 관계자는 " 김 위원장의 사망 가능성은 거의 제로로 보고 있다. 근거없는 상상" 이라고 지적 했으며 , 다른 관계자 역시 "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해 정부가 직접 보증하긴 어렵다. 여전히 북한에서 김 위원장이 통치력을 잃었다는 이상 동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 당선인은 "김일성과 김정일 사망 당시 북한 당국이 일주일 정도 지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 다음 주 안에 사망 소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 했으나 , 실제로 북한은 김일성은 사망 후 34시간 , 김정일은 사망 후 이틀 뒤 사망 사실을 공개 했었다.

● 한편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 지난 27일 영국의 BBC 방송은 " 김 위원장이 없다면 누가 북한을 이끌게 될까" 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김 위원장은 3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첫째가 10살 , 막내가 3살로 후계자가 되기에는 너무 어리다.

BBC는 남아있는 백두혈통의 김씨 3명으로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김 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 그리고 "김 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을 꼽았다.

또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권력 2인자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원장이 김씨 가문의 권력 승계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한다. 김여정의 결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여정의 남편이 최룡해의 아들일수도 있다며 그렇다면 혼인에 의한 김씨 가문의 친족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확인했다. 그런데 99%다. 이건 뭐지?

-> 진실은 뭘까? 벌써 국회의원 행세를 하는걸까? 아니면 말구!!!

[ 사진출처 : SBS 뉴스 캡쳐 ]

고성 또 산불 , 심각 수준으로 상향!

오늘 8시 20분경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이 시간 현재 양간지풍을 타고 도원리와 학야리 방면으로 번지고 있다고 한다.

불이 난 곳은 산불 초기에는 초속 6m 안팎의 바람이었으나 , 밤이 되면서 오후 10시경에에는 초속 16m로 3배 가량 강해진 상태이다.

특히 미시령은 순간최대풍속 26m의 강풍이 불고 있다.

고성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았으며 , 날이 저물어도 기온이 28도를 유지하고 있다.

양간지풍은 더워진 대기가 매년 봄철 양양과 고성(간성) ,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부는 바람을 양간지풍이라고 하며 , 이 양간지풍는 봄철 대형 산불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일 오후 10시 20분 영동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수준으로 상향 발령했다.

산불이 난 인근의 주민 330여세대 600여명과 , 육군 22사단 사령부와 신교대 군 장병등 1,800여명은 고성종합운동장과 속초종합운동장 , 아야진초교와 천진초교에 대피했다.

고성군은 직원 소집령을 발령하였으며 , 소방당국도 화재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여 타시도 소방인력과 장비의 지원을 요청하는 소방력 동원령을 발령하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에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조속한 산불진화에 천선을 다라하고 긴급지시했다.

-> 작년에도 고성인근 동해안 산불로 엄청 피해보고 그 상처가 아직인데 , 우째 또 이런일이....

-> 대책만든다고 만들고 , 교육 및 홍보한다고 하는데 , 왜 반복되는것일까....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것인가?

[ 사진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