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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뉴욕 트럭에서 부패된 시신 수십구 발견,긴급재난지원금 국회통과,코로나 국내 확진자 0명,트럼프 한국이 방위비부담 더 하기로 했다고 또 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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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제 출발하지... 2020. 4. 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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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트럭에서 부패된 시신 수십구 발견!


NYT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브루클린 유티카 애비뉴에 세워진 화물밴과 견인 트레일러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어 , 뉴욕 경찰이 출동하여 확인해보니 두 대의 트럭안에는 부패한 시신들이 시신 보관용 가방안에 담긴 채 겹겹이 쌓여있었고 , 트럭에는 냉장 시설이 없거나 고장난 상태였다. 시신들은 오랜기간 방치된 듯 썩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트럭은 인근 앤드루 T 클래클리 장례식장에서 사용중인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 시신은 대략 40~60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시신 중 몇 구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으니 , NYT는 최소 1만4000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뉴욕시는 영안실,장례식장,화장장 등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9.11 테러때보다 5배나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뉴욕시가 처한 상황이다.


-> 우리나라 만세다!

-> 도심 그것도 뉴욕같은 대도시 한복판에서 시체가 무더기로 나오고 악취가 나다니...

    이것이 세계 최강 미국인가? 코로나19의 무서움보다 의료체계가 더 무서운 미국이다.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차 추경안 국회 통과!


30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관련 2차 추경안이 통과 되었다.

나라에서 전국민을 상대로 재난지원금이긴 하지만 돈을 준다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되었다.

국회의원 재적 290인 , 재석 206인 , 찬성 185인 , 반대 6인 , 기권 15인으로 통과되었다.

-> 20대 국회 말년이라고 안 나온 의원이 84명 ( 정세균총리처럼 이유있는 불출석자 빼고 대략 75명정도 되는듯)


당초 정부 발표안은 하위 70% 국민에게만 지급 예정이었으나 , 총선을 거치면서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을 각 당에서 공약을 걸면서 지역 , 소득수준 , 남녀노소 상관없이 우리나라 전 가구에게 지급한다고 한다.

지자체의 자체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던 실업급여 수급자도 긴급재난 지원금 수령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 자세한 지원금 지급 방법은 5월4일부터 운영되는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 참조


◆ 지급 기준

    가구 인원수에 따라 1인가구 40만원 / 2인가구 60만원 / 3인가구 80만원 / 4인가구 이상 100만원 지급

◆ 신청 및 수령 방법

    온라인 , 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가능

    취약계층은 5월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 - 정부가 명단과 계좌번호를 갖고 있어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지급.

    

    그외 가구는 세대주가 신청을 하여야 하며 , 신용.체크 및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여야 한다.

    

    신용.체크카드로 받길 원할 경우 - 5월11일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 사용가능한 지역에서 카드 사용시 재난지원금부터 우선 차감

           - 인터네뱅킹이나 온라인이 어려운 분은 5월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길 원할 경우 - 5월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나 지역 금고 은행에서 신청.

◆ 지원금 기부 -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간주.

                      일부만 기부하고 싶을때는 지원금 신청시 기부 금액을 정하면 된다.

                      지원금보다 더 많이 기부하고 싶을 경우 , 지원금 받은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더 많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들의 실업급여나 기업의 고용안정자금으로                        활용.

◆ 지원금 사용기한 등 자세한 내용은 5월4일 오픈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급 초기에는 은행 창구의 혼잡을 막기 위하여 마스크5부제처럼 요일별로 신청받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3개월 이내에 신청을 안 하면 자발적 기부한것으로 되니 , 기부 의사 없는 사람은 시간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 지원받은 국민이 거주하는 광역 지자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국비80% , 도비10% , 시비10%로 마련되므로 , 지자체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지자체 부담금 20%를 빼고 지급된다. 4인가족이 지자체로 부터 40만원을 지원금을 받았다면 ,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20%를 제외한 80만원만 받을 수 있다. 단 서울시의 경우엔 별도 분담하기로 해 정부지원금 전액 받을 수 있다.



-> 1인가구 40만원 , 인당 평균 40만원 / 2인가구 60만원 , 인당평균 30만원 / 4인가구 100만원 , 인당 25만원 / 

    6인가구 100만원 , 인당 평균 @17만원 ....   

    이거 가지고 말들이 많다. 왜 우리식구는 17만원이구 누군 40만인지 그 근거가 뭐냐고!




코로나19 , 국내 확진자 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명 늘어나서 총 확진자는 10,756명이라고 발표했다.

빙대본 발표기준으로 지난 18일에 18명을 기록하며 10명대로 접어들더니 , 오늘까지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발표한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지역 감염자는 0명이다.

2월 18일 이후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 오늘부터 시작된 황금연휴가 문제다. 별 일 없어야 할 텐데




트럼프 , 한국이 방위비 더 부담하기로 했다고 ... 우리정부는 사실무근



로이터 통신이 29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방위비 부담금 관련 , 한국이 미국에 국방협력 합의를 위해 돈을 더 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에서 코로나19와 11월 대선에 관한 인터뷰 도중 나온 발언이다.

구체적인 수치는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 " 한국이 우리에게 일정금액을 제시했지만 , 내가 거절했다"라면 우리측 인상안을 공개적으로 거절했었다.


우리 정부는 즉시 , 방위비 협상은 전혀 진전된 것이 없다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핵심 관계자는 한미간 협상은 계속 진행중이고 합의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정부 관계자 역시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방위비 협상이 강대강 대치속에 상당 기간 표류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 발언은 트럼프 특유의 과장 화법을 통한 압박 전략이고 , 미국 대선을 염두에 둔 국내용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장기전을 각오한 분위기로 , 기회가 있을때마다 합리적 부담을 강조하고 있으며 , 깅경화 외교부 장관은 28일 기존의 정부안이 가능한 최고 수준이었다고 밝혀 , 당장 추가 인상 제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시사했다.



한편 , 국회는 29일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협상 지연으로 무급 휴직에 들어간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 등 특별법을 의결하였다.


지원금은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 4000여명에게 구직급여 수준인 월 평균 180만 ~ 198만원이 지원된다.

평균 임금의 70% 수준이고 , 월 75억 정도이다.


-> 트럼프 , 세계 최강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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