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조아연 챔피언조에서 마지막 4라운드 펼친다.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박인비 단독 선두.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3라운드

박인비 , 조아연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박인비와 조아연이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 1위 , 2위에 이름을 올리고 내일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한다.

2라운드 공동 선두인 10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버디 7개 , 보기 2개로 깔끔한 플레이를 하며 5타를 줄이면서 15언더파 204타를 적어내

리더보드 최상단의 이름을 그대로 지켰다.

보기 2개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 마지막 17번홀과 18번홀을 연속 버디로 잡아내며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LPGA 투어 통산 개인 20승 우승고지에 1승을 남겨둔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20승 달성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세리키즈인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 박세리에 이어서 한국 여자로서는 2번째로 LPGA에서 20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포인트도 크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다.

단독 2위로 박인비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2위는 KLPGA 신인왕 조아연이다.

조아연은 2라운드 8언더파 138타 공동 4위로 출발하였는데 , 3라운드에서 버디6개와 보기 2개를 치며

4타를 줄여 12언더파 207타로 박인비에게 3타 차 뒤진 단독 2위에 랭크 되었다.

조아연 역시 박인비와 같이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며 기분좋은 페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해서

마지막 날 우승 트로피를 놓고 박인비와 조아연의 멋진 대결을 기대해 본다.

지난해 KLPGA 신인왕인 조아연의 이번 대회 초청선수로 출전을 하였으며 ,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LPGA 첫 우승이다.

또한 8언더파 211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유소연 역시 우승권에 포진하고 있어

지난 주 한다 박 오픈에서와 같이 한국 낭자들의 우승경쟁이 한층 치열할 듯 하다.

2주 연속 한국 선수들의 LPGA 우승을 기원 , 기원 , 그리고 응원합니다.

이미향 3라운드 버디6,보기5으로 중간합계 7언더파 212타.  공동 14위

박희영 3라운드 버디7,보기2,더블보기1개로 중간합계 6언더파 213타.  공동 22위

이정은6 3라운드 버디2,보기1,더블보기1개로 중간합계 4언더파 215타.  공동 31위

윤민아,최혜진,임희정은  중간합계 이븐파 219타.  공동 64위

신지애 중간합계 1오버파 220타.  공동69위

최나연 중간합계 2오버파 221타.  공동74위

[ 사진 및 자료 출처는 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