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공동2위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R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가 14일 끝났다.

제네시스 오픈에서 지난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협약을 맺으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로 

격상되어서 치뤄지는 첫 대회로 총상금 930만달러 , 우승상금 167만달러로 증액되었으며

PGA 투어 시드권도 2년에서 3년으로 늘었다.

이경훈이 보기없이 4언더파를 치며 67타를 적어내 공동 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는 이경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타이거 우즈의 83승 도전으로 PGA 최다승 신기록 달성 여부다.

타이거 우즈는 1번홀 이글을 포함하여 버디 2개 , 보기2개로  2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17위에는 우리나라 이경훈과 강성훈 , 김시우도 포함되어 있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로리 매길로이와 브룩스 켑카의 맞대결이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로리 매길로이가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로리 매길로이는 파5의 17번홀과 파5의 1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직전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브룩스 켑카은 우즈와 함께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에서는 로리 매길로이가 웃었다.

1위는 미국의 맷 쿠차로 7언더파 64타이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