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 BC카드 한경 레이디스 컵 2라운드에서 이소미가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전날 1라운드에서 68타를 치며 공동8위로 출발하였는데 , 전반에 버디4개와 후반에 버디3개 보기1개를 엮어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2년차인 이소미는 루키 시즌인 지난해 상금랭킹 14위 , 평균타수와 장타부분 9위 게다가 그린적중률 2위에 오르며 힘과 정확도를 겸비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소미는 임희정 , 조아연 , 박현경등과 동기이다.
지난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한 박현경이 그랬듯이 ,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우승이 없어서 이소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작년에 조아연은 2승을 하며 신인상을 , 메이저대회 포함 3승을 한 임희정을 이름을 확실히 알렸으며
신인상 후보 3위였던 박현경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첫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메이저퀸으로 등극하며 이름을 확실히 알렸지만 , 이소미는 준우승만 4번을 하였다.
이소미는 인터뷰에서 " 대회 시작 전에 우승이라는 단어는 오로지 부담으로만 다가온다. 꼭 우승하겠다 이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 보다 실수를 하더라도 그 수를 줄이자, 이런 소소한 목표를 세운다"고 하였으며 , "오늘 목표가 노보기 플레이였는데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많이 아쉽다"며 " 내일 목표도 역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하는 것이다. 만약 나의 목표대로 하고 , 단점을 보완해도 우승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다. 그 다음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KLPGA에서 활약하는 김효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김효주는 지한솔 , 김지영2와 함께 7언더파를 치며 공동1위로 2라운드를 출발하였다.
오늘도 버디3개와 보기1개를 기록하며 2타를 더 줄여 지한솔과 함께 1위 이소미에게 1타 뒤진
9언더파 135타로 공동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현재 , KLPGA 상금포인트 1위 , 대상포인트 3위에 이름이 올려 놓았으며 평균타수 역시 68.4타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코로나19이후 재개된 KLPGA 투어를 6주 연속 출전중에 있는데, KLPGA를 평정하려나 보다.
김효주는 대회 출전 아니면 할 게 없다. 골프장 안에 있는것이 좋다고 하였다.
지한솔
어제 5언더파를 치며 공동4위로 출발했던 박현경은 오늘 1타를 잃어 2라운드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24로 마쳤다.
예선 라운드 컷은 이븐파로 내일은 언더파를 친 62명의 선수들이 결승 3,4라운드를 펼친다.
또 다시 우승 기회를 잡은 이소미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 모두들 멋진 경기 펼치기를...
[ 사진출처 :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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