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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8일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민주당 영정숙당선인 6일 검찰고발 , 13일부터 고3 등교 수업시작 , 일시사방송 김정숙여사사진을 김일성부인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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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제 출발하지... 2020. 5.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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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 드디어 13일 등교 수업 시작!


13일 : 고 3

20일 : 고 2 , 중 3 , 초등 1 ~ 2학년과 유치원

27일 : 고 1 , 중 2 , 초등 3 ~ 4학년

6 / 1 : 중 1 , 초등 5 ~ 6학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오후 4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의 단계,순차적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것과 연계해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등교 수업의 시기와 방법을 결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방역당국과 협의 결과 , 등교 개학은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 기간 이후 최소 14일이 지난 이후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만 대입을 앞두고 진로.진학 준비가 시급한 고3은 연휴로부터 지난 7일이 지난 13일부터 등교하도록 했다. 또 생활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지역 소재 재학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도 13일부터 우선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광역시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개학이 무기한 연기됐던 유치원과 가장 늦게 온라인 개학에 합류했던 초 1~2학년은 원격수업 적응이 어렵다는 점과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 고3 이후 가장 빨리 등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역별 코로나19 추이와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학년 , 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 , 등교수업 병행 운영 ●오전 , 오후반 운영 ● 수업시간 탄력 운영 등을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전국 학교의 약 99%가 일시적 관찰실 설치와 전문업체 특별 소독 , 교실 책상 거리 띄우기 , 체온계 등 방역 준비를 마쳤으며 , 일선 학교에서는 유사시 학생들이 착용할 보건용 마스크 1486만장 , 예비용 면 마스쿠 1829만장 등 마스크도 1인당 2장씩 나누어 줄 수준으로 비축되어 있다고 전했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가장 강조하는 것으 " 아프면 학교에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학부모 등 보호자는 학생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것을 이제 생활화해야 한다.

등교 전 가정에서 이뤄질 자기 조사 항목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외에 메스꺼움,미각,후각마비 , 설사등의 증상이 담겨져 있다.


학생들은 등교시 발열 증상 검사를 받아야 하고 , 수업을 들을때는 1~2m의 간격을 두고 앉아서 수업을 듣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한다. 점심시간 급식 먹을때는 식당 자리 사이에 임시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책상 간 거리를 떨어트린 채 먹어야 한다.


등교하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학교는 보건 당국과 협의해 학생.교직원을 자가 격리하고 등료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휴업,휴교도 고려된다.


유 부총리는 " 등교 수업이 코로나 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는다" " 어렵게 결정된 등교 수업이 차질없이 이루어 지려면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日 시사방송에서 김정숙여사 사진 , 김일성 부인으로 소개.


일본 BS TV 시사프로그램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이 지난 2일 방송에서 김일성 부인 사진에 우리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하였다.


김애경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 청와대는 항의를 하였고 , 해당 방송사는 4일 문서를 통해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방송은 북한의 김정은의 건강이상설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김일성 부인을 소개하는 그래픽에서 우리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사용한 것이다.

일부는 김일성의 첫째 부인과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이라 실수 아니냐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 사진을 이렇게 사용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5월4일 월요일 이것저것 , 요모조모 , 여기저기 단신

8일 '국민 개헌 발안제' 표결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기자들과 만나 " 8일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차적 종료를 위해 본회의를 하고 ,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11~12일쯤 나머지 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하는 방향으로 상호간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본회의의 소집 자체에는 동의하되 회의와 표결에는 불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따라서 본회의가 소집되더라도 개헌안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이되어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민주당 이 원내대표는 " 우리당과 통합당이 원내대표를 다시 뽑으면 11~12일 중에 본회의를 한 번 더 열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했으며 , 통합당은 " 여당이 의향을 밝혔지만 합의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추가 본회의 개최 여부를 차기 원내지도부에 일임할 계획이다.




더불어 민주당과 시민당 , 양 정숙 당선인 6일 고발


이번 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된 양정숙 당선인에 대하여 ' 재산 축소 신고 등 허위 사실 유포에 관한 공직선거법 위반 , 정당의 공직자 추천업무 방해 ,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6일 고발 예정이다.


민주당은 오늘 4일 고발 예정이었으나 , 양 당선인이 재심 신청 의사를 밝히면서 고발 일정을 연기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재심 내용을 보고 고발 내용의 추가 및 보완이 필요할 수 있음을 전제로 고발 날짜를 6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양 당선인은 자진사퇴 요청을 거부하며 " 소명을 들어보지도 않고 고발하는 것은 너무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양 당선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며 , 비례대표는 다음 순번인 시민당의 이 경수 ( 전 국제핵융합실험로 부총장)가 승계하게 된다.


양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4년전 중앙선관위에 신고한 금액보다 43억이나 급증한 약 92억 규모의 재산의 신고해 논란이 되었으며 , 동생 명의를 부동산 거래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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