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사칭 스미싱 주의,휴대폰번호 알려준 정세균국무총리

2020' 5월4일 이것저것 , 여기저기 , 이모저모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사칭 스미싱 주의 - URL 누르지말로 바로 삭제

정부는 4일부터 기초수금대상 등 긴급지원가구를 시작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 카드사 등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되는데 , 행정안전부는 " 이들 기관에서 발송하는 공식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주소 링크가 들어있지 않다" "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인터넷주소를 유도하는 문자는 스미싱 문자로 의심되므로 ,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스미싱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19확산을 틈타 방역이나 지원금 관련 안내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 그 URL을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 코드를 심어 개인 정보를 빼가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스미싱 사기를 피하려면

▶출처를 알 수 없은 앱이나 문서의 설치 제한 기능 설정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는 링크를 누르지 말고 바로 삭제

▶지인에게 온 문자도 인터넷 주소가 있으면 열기 전에 확인

▶스마트폰 백신 프로그램 이용 , 운영체제 업데이트로 보안관리

▶각종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관리 등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면 118센터로 신고!

이천물류창고 화재 유족에게 , 휴대폰 번호 적어 준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 30명이 모인 대기실을 찾아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다.

정총리는 "정부를 대표해서 미리 사고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 젊은이들이 많은 희생을 당한것을 보면서 기성세대로서 참으로 안타껍다"고 하며 "정부에서 필요한 대책을 세우고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러자 일부 유가족은 " 정부가 약속을 잘 이행하지 않으면 직접 전화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으며 , 이에 정총리는 자신의 명함에 직접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 유족에게 건네 주었다.

개인 휴대 전화번호를 모르고 일반 전화로 장,차관은 물론 고위직 공무원들과 통화하는것은 일반 직원이나 비서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직접 통화하기는 정말 어렵다.

그런 이유로 유가족이 직접 전화를 하고 싶다고 한것인데 , 정세균 총리는 선뜻 휴대번호를 적어 주었다.

-> 참으로 대단한 정세균 국무총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