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 내일 정상 개최 한다.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이 6월25일 ~ 6월28일까지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7억원 ,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이며 , 72홀 , 무관중으로 진행이 된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은 이번 대회가 6번째이며 , 디펜딩 챔피언은 조정민이다.

초대 챔피언은 장하나 , 2~3회 쳄피언은 오지헌 , 그리고 4회 대회는  최혜진이다.

지난 주 청라에서 펼쳐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는 LPGA 투어를 뛰고 있는 고진영과 김세영 , 유소연과 김효주를 비롯하여 JLPGA 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해외파 선수들이 많이 출전을 하여서 국내파 선수들과의 대결 및 해외파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 이번에는 그 재미가 조금은 반감이 될 듯 하다.

해외파 선수들이 대부분 체력관리 및 일정관리 이유로 불참을 선언하였으며 , 현재는 김효주와 배선우 .. 등만이 이름이 보인다.

19시즌 국내 최강자 최혜진의 이름도 안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가 취소 될 뻔 하였다.

지난 23일 ,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에 포천힐스를 방문한 내장객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 대회조직위는 메뉴얼에 따라 선수에게 공지 및 연습을 취소하고 역학조사관과 함께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밀첩 접촉자는 캐디1명으로 확인 되었으며 보건소로 즉시 이동한 캐디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회조직위는 회의를 거쳐 방역을 강화하고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 내일 정상적인 개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