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 1라운드 코스레코드 세운 고진영 단독선두.

20'시즌 KLPGA투어 2번째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늘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개막하였다.

총상금 10억 , 우승상금 2.5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리며 내일 2라운드를 준비한다.

국내최강자 최혜진과 일본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보미와 함께 라운드를 한 고진영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를 친 최혜진과 1오버파를 친 이보미를 기선제압 하였다.

오늘 고진영의 7언더파 65타는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코로나19이후 재개된 국내대회에 5개의 대회중 3개의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이 1위에 이름을 올린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2위에는 유소연과 이민영2으로 선두에 1타차 뒤진 6언더파이다.

유소연과 이민영2는 올해 출전이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 , 세계 랭킹 1위의 걸맞는 멋진 플레이를 기대한 팬들이 많았을텐데

고진영 또한 그런 팬들의 시선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을테고...

이번 대회 ,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는데 멋진 플레이 기대해 봅니다.

▲ 박현경. 만화처럼 사진이 찍혔네 ㅋㅋ

▲ 오지현

▲ 이 다연

▲ 이 보미

▲ 최혜진

[ 사진출처 : K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