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비건 만난다. 한미워킹그룹 , 항공사 마일리지 1년간 연장 ,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고진영 1위 [ 20200618 ]

외교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방미.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 만난다.

이도훈 평화교섭본부장이 17일 미국을 방문했다.

미 국무부는 전날 " 역효과를 낳는 추가 행위를 삼갈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면서도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기존 " 남북협력이 비핵화 진전과 발맞춰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유연한 태도를 보인것이다.

18일 외교부는 " 이 본부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 현 한반도 상황 관련 평가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 워킹 그룹

한미 양국이 2018년 11월 20일 ,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 , 남북협력 등을 조율하려고 만드 협의체가 "한미워킹그룹"이다.

한국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주축으로 외교부와 청와대 , 통일부 , 국방부 , 국가정보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주축으로 국무부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한미워킹그룹은 대북제재 완화와 남북협력 강화에 있어서 마국측이 부정적이라 한국의 의사대로 움직이지 않아 제한적이라는 평이다. 

지난 17일 북한 김여정의 담화에서도 '합의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상전이 강박하는 한.미 실무그룹이라는 것을 덥석 받아 물고 사사건건 모든 문제를 박안관에 섬겨 바쳐 온 것이 오늘의 참혹한 후과로 되돌아왔다'며 한미워킹그룹을 지목하였다.

한미워킹그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 이도훈과 비건의 만남이 한미워킹그룹의 가동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미워킹그룹에 대한 향후 어떤 조치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내년 1월1일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두 항공사는 오늘 18일 ,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제선의 운항 편수가 약 80% 이상 감소하면서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 고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일리지 유효 기간을 예외적으로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KLPGA .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고진영 단독선두!

오늘 개막된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7언더파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독 1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