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 최종 임성재 3위 , 페덱스컵랭킹 1위
파이널 라운드날에도 바람은 매우 강했다. 안 그래도 어려운 코스인데 , 딱딱해진 그린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많은 선수들이 고전을 했다. 아... 13번홀의 더블보기가 너무 아쉽다. 임성재! 이 대회의 가장 어렵다는 18번홀 ( 좁은 그린 , 그린 앞 커다란 워터 헤저드 , 그린 양 옆 벙커 .. ㅎㄷㄷ)에서 전날 16m의 긴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로 기분좋게 마무리 한 임성재는 선두에게 3타 뒤진 공동 4위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했다. 파4의 3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은 보기없이 1타를 줄이며 마무리 했다.후반들어와서 11번홀 보기 , 12번홀에서 버기를 주고 받으며 , 선두였던 해턴이 더블보기를 하여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파4의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선두에서 내려 왔다.세컨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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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9.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