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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방미.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 만난다.이도훈 평화교섭본부장이 17일 미국을 방문했다.미 국무부는 전날 " 역효과를 낳는 추가 행위를 삼갈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면서도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기존 " 남북협력이 비핵화 진전과 발맞춰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유연한 태도를 보인것이다. 18일 외교부는 " 이 본부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 현 한반도 상황 관련 평가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 워킹 그룹 한미 양국이 2018년 11월 20일 ,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재 , 남북협력 등을 조율하려고 만드 협의..

이슈 2020. 6. 18. 23:36

北 금강산 , 개성공단에 군부대 주둔 시키겠다.어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하고 , 하루가 지난 오늘 오전 북한은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지역에 군부대를 주둔시키며 군사지역화 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국방부는 " 실제 행동에 옮길 경우 북측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전동진 합참 작전부장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 우리 군은 오늘 북한국 총참모부에서 그간의 합의들과 2018년 판문점 선언 및 9.19 군사합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각종 군사행동 계획을 비준받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했다. 통일부 역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면서 , "남북은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조건이 마련되면 금강산관광과..

이슈 2020. 6. 1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