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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 이번엔 스크린골프다. 박인비.유소연 VS 리디아 고.페르닐라 린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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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제 출발하지... 2020. 5.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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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20일 , "골프존 LPGA 매치플레이 챌린지"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소연,유소연 , 린디아고(뉴질랜드) ,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등 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들이 참가한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활용하여 한국과 미국의 스크린골프 대회장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후 8시(미국시간은 25일 오전 7시) 한국은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와

미국은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의 월드 골프 빌리지 안에 위치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서 동시에 열린다.


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크린골프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박인비와 유소연이 한 팀을 이루고 ,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리디아 고와 린드베리기 한 팀을 이뤄 2대2 총 36홀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 18홀은 한 개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썸매치 , 2라운드 18홀은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한 후 좋은 성적을 팀 성적으로 하는 포볼매치로 진행되며 , 장소는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코스이다. 

우승 상금은 1만달러로 코로나19 자선금으로 기부된다.


메이저퀸 박인비는 메이저대회에서 7승을 올렸으며 , 유소연과 리디아 고도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했다.

페르닐라 린드베리는 LPGA투어에서 우승을 한 것이 딱 1번인데 , 그것이 2018년 ANA 인스퍼레이션 메이저 대회에서이다. 

그 대회에서 린드베리와 박인비는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연장에서 만났다.

4차 연장까지 가면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일몰로 순연되면서 , 다음날 8차 연장만에 린드베리가 우승을 했다. 1박2일간의 연장 승부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갤러리 없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 대회장에는 선수 및 대회관계자 외 출입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대회는 당일 골프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며 , 6월 JTBC GLOF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라고 한다.